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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면 4일간의 봉사활동이 끝이난다.
선생님들과도 이제 어색하지 않고 정이 들려고하니까 다시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한민이 형, 풍규, 박정, 주호형, 두호는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한민형!
뭐랄까~* 마냥 귀엽지만 시크한? 정이~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은 주호 형!
나를 너무나 좋아해주는 풍규~!
첫날의 어색함도 사라지고 장애인이라는 의미 속에 가지고 있던 편견으로 잘 다가가지 못하던 나의 모습은 정말 온데간데 없다.
정말 다 착하시고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별탈없이 3일째인 오늘까지 잘 지낸 것 같다.
아쉽지만 이제 식구들도, 선생님들도 내일이면 헤어져야 한다.
내일까지도 아쉽제 않게 좋은 추억만 남기고 싶다.
-2010 년 10월 16일 소망공동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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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김호대
2010-12-24 20:32:01
소망가족과 함께한 4일동안의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