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장애인이 왜 살까 필요없는데'왜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또 많이 싸우고, 몸이 불편하다는 점을 얕보고 때렸었다.

근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되는게 아니야' 라고

입장바꿔서 생각하자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나랑 다 똑같아 단지 행동만 다르지

나는 이때 동안 장애인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과연 그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다음 기회가 생기면 이런 체험을 해보고 싶다.

엄마처럼 대하고 웃는 모습도 다시보고 싶다.

너무 뜻깊은 체험이고 후회하지 않는다.

친구들과 봉사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나는 당당하지 못하는데 장애인 친구들은 당당하게 살까?

몸도 불편한데 당당한 모습을 보며, 나도 당당해야되는데

이 체험은 나에게 자신감을 채워주는 활동이구나

장애인을 이해하자 힘들거나 넘어졌을때 부축할 수 있는 친구가 되자

진정한 친구가 되기로 다짐하였다.

이제부터는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