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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공동체라는 곳이 정말 너무 좋고 내가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고 또 기억에 맣이 남을 것 같다. 내 짝꿍인 현명이 오빠는 성실했고 착하고 살인미소가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오빠가 부끄러워 했지만 점차 친해져서 너무 기뻤고 세족식 할때 오빠의 진지한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걸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언제나 예배가 재밌다고 하면서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오빠지만 열심히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난 다 할 수 있는데 오빠만큼 열성적으로 찬양하지 않았었던 모습이 후회스러웠다.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시는 ㄱ서을 보고 정말 놀라웠고 우리가 여기서 봉사를 하러 왔다고 하지만 우리가 이분들에게 준것보다 이분들이 우리에게 준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여기계신 모든 생활인 분들을 잊지 않고 이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자랑스럽도록, 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장애인을 봐도 나쁜 눈빛으로 쳐다보지 않고 여기 계신분들을 기억하면서 똑같이 대할 것이다.
이제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현명이 오빠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만 다음에도 또 올꺼니까 기다리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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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이재원
2008-08-02 19:05:25
내안의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