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처음에 차타고서 소망공동체에 내렸을 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걱정 했던거 보다 사람들이 다들 밝고 친해지기가 쉬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일찍 와버려서 예은이와 함께 식당으로 아침건강체조를 하러갔다. 다들 운동하러 모인 분들이 많았다. 잘 따라하고 거기있는 분끼리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서로 의지하며 놀고 함께하는 모습이 즐거워보였다.
음악 공연 프로그램 시간에 연주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흥겹게 리듬을 타면서 흔들고 앉아있던 나를 이끌며 함께 하나가 되어 놀았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비장애인, 장애인 할 것없이 어울렸던 모습속에서 편견을 버릴수 있었다.
오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 같아서 아쉽다.
|
|
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장수연
2008-07-26 23:59:33
사랑하는 예은이와 정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