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망의집에 처음 갔는데 그곳에 있는 장애우들을 보자마자 우선 부모님께 감사했다. 말할수 있고 공부할 수있는 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예전에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일단 아무런 이유없이 장애가 있다는것 자체로 꺼려지고 했었는데 그런 내 생각이 부끄러워 졌다. 장애가 있다고 무조건 안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편견을 깨버렸다. 그들은 일반인과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과 일반인은 약간 다를 뿐이지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장애우들에게 미안했던 점은 장애우들과 같이 게임을 할 때나 지나갈 때 모른척을 한 것이다. 앞으로는 장애우들을 보면 모른척하지 말고 일반인처럼 대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도와주어야 겠다. 힘들거나 불편했던 점은 텐트에서 잘 때 텐트가 조금 작아서 불편했고 재미있었던 점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이 축구를 했던것과 장애우들이 함께 참여한 게임이었다. 특히 축구는 우리가 이겨서 더 재미있었고 장애우들과 같이 했던 게임들은 장애인도 몸만 불편할 뿐이지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어서 감동 받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버리고 장애인들한테 내가 먼저 다가 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정말 좋은 경험 이었다. 좋은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