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2008-12-30 22:48:45
	하나님의 사랑

처음 낯설게 와서 처음 발을 내딛였을때 찬바람도 그랬지만...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처음 갈때 생각을 했어요 이곳에 계신 분들은 나와 정말 똑같은 분들이야... 조금 불편하실 뿐이지 다른건 없어... 소망공동체식구들과 인사하면서도 공연을 하면서도 계속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왜 뒤에 창문에 십자가모양으로 되어있잖아요.. 25일 공연하는 한밭교회아이들이 찬양하는것을 들으면서 십자가모양을 보고있는데 '너가 이곳에 와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라는 하나님의 속삭임이 느껴졌어요...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냥 온것뿐인데....그리고...조금더 사랑하고싶었던것뿐인데... 그리고 말씀이 생각났는데...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정말 아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로구나....뭉클해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이었어요... 아...아버지는 이곳에 더 가까이 계시는구나... 정말 사회보시는분 말처럼 천국이 이곳이로구나 착각할 정도였어요... 비록 하루를 보냈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변화가 된 시간이었어요....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저를 자꾸만 작은자들과 함께하도록 부르시고... 그곳에 있는것을 너무 기뻐하시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꼬박꼬박 위에 중보기도방을 보게되요... 아...지금은..내가 기도하는 방법이 있구나... 그리고 또다시 이곳을 방문하려해요 이곳에 있었던 기억이 너무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새해에도 올해보다 더 행복하고 웃을날이 더 많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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