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서 장애체험을 할 때 이분들의 괴로움이 느껴지고 팔꿈치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아침밥을 먹을 때 기어오시는 분을 보고 도와드리고 싶어 안지는 못하고 남자애들에게 부탁해서 도와주렸더니 마음이 뿌듯했다.
그리고 소망의 역사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원장님께서 힘드시고 절망이 있으셔도 열심히 노력하시고 공부를 하시는데
새벽 3시에 일어나셔서 컴퓨터 자판을 팔꿈치로 치신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그동안 했던 나쁜짓을 반성하게 되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정들었던 식구들을 못본다고 해서 씁쓸했다. 우리가 졸업해도 후배들이 와서 해줄거지만 왠지 너무 아쉽고 첫날 때 일들이 생각나고 했다. 소망의 집 식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가족같다. 소망의 집에 오게 해주신 음악선생님께 감사합니다.
|
|
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이다영
2009-07-12 02:23:58
기쁨과 감동이 함께 한 시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