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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까지 소망공동체에 봉사활동을 하러 두번째 왓는데 작년에 비해
훨씬 뜻 깊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장애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생활이 정말정말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매일 힘든 삶을 살고 계시다는 것에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었다. 또 몇일전에 우리 학교가 시험기간이여서 힘들었는데 정말 나는 여기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여기 소망의 집 식구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시지 않고 작년에도 보았듯이 이번에도 역시 한결같고 정말 노력도 많이 하고 포기란 없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여기와서 느낀것이 이곳은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없는 면이 많다는 것이다. 도시나 변화되가는 시골도 요즘에는 정이 매말라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몸이 불편하고 아파도 장애인들끼리 서로서로 도와주고 길가다가도 만나면 인사를 한다. 정말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고 배운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을 조금씩 본받아서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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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김예나
2009-07-12 01:56:28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