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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족적이고 따듯한 분위기가 다시 오게끔 만드는 곳입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훌륭한 시설이 함께 감동을 자아냅니다.
봉사자들을 귀한 손님으로 대접해 주시고 귀찮으실텐데도 한결같이 웃음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아쉬운 마음올 돌아가지만 마음에 뿌듯한 사랑으로 채워갑니다.
함께했던 찬양예배에서 '하나님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상투적인 문구지만 뭐라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사실이 뜨겁게 다가왔고 우리를 오히려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먼저 다가돠주시는 장애우분들에게서 마음문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우리를 문밖에서 기다려주시고 먼저 손내미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치고 일상에서 피곤함을 느낄 때 이곳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기쁨을 회복하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들릴께요. 식구들이 보고싶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이곳에서 기쁨을 누리시고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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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박경란
2008-08-10 01:11:57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