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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단체로 봉사활동을 가기로 마음먹고 공주로 떠낫을때
처음에 찻속 창문에 비친 소망의집을 보면서 했더말이 너무나 생생하게
떠오른다 '후아~나떨려 미치겟다'
이러곤 차에서 내려 한발짝 다가섯을때 저앞에서 우리를반겨주셧던
생각했던거와는너무나 다른 사람들.....
항상 마음속에 머릿속에 그려왔던 장애인이라는 인식을 확 벗겨줄수있던
계기가 되었던 소망의집 봉사활동
처음엔 무뚝뚝할꺼같았던....두호와 성진이.. 발이랑 머리감겨 주면서
총만들어주기로했는데..시간이 없어서 못만들어주고갔는데
순수한애들한테 거짓말을 한건아닌가 하면서 괜히 걸리고 그러더라구요.
순수한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였습니다^^ 나중엔 총을만들어 오리라
돌아오는 시간 내내다짐햇어요~ 점심먹을때 회갑잔치했다고 사진보여주시던
할아버지?^^오빠?...점심먹을때 이리저리 다 챙겨주시는 모습 그자체가
너무나 감동했구 그냥 평범한사람들보다 인심이 더 많고...
나중에 가기 직전에도 계속 악수신청하시고 앞까지 나와주시고...
방학내내 지낸날중에서 오늘이 가장기억에 남는 날이었던거같고
정말 말그대로 뿌뜻하고 보람있는 날인거같앗어요.
학교에서도 이번을 계기로 자주자주 봉사하러가기로했구요
돌아오는 길내내 오늘하루 회상하면 웃을수있엇구요 가족같이편했어요.
나중에 또 놀러갈테니깐 그때도 반겨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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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방지혜
2008-08-07 03:01:00
감동 그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