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님, 오랫만에 형제님의 글올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저희 소망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어린아이 같았던 예은이도 이젠 중학생이되고 아이들도 한 학년씩
올라가 더 늠름해진 모습입니다.
다른 해보다 더딘 봄이지만 추위 속에서도 희망을 알리 듯 나뭇가지에 꽃봉오리가 생기고 들판에는 푸른 새싹이 돋기 시작합니다.
봄날처럼 형제님의 하시는 일에도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하셔서
희망이 가득차기를 소망 가족들과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서울에 오시면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