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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새 해가 바뀌는가 했더니,벌써 뒷집의 복숭아 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 웃으며 반기고 있군요.
방송에서 입춘이다 떠들석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실감하게 되었네요.
세월의 흐름에 변함 없는 것은 자연인가 봅니다.
우리 인생사 사는것이 잠간 지나가는 나그네 인생이라 했는데, 고작 살아봐야 8-90인데!
세상 사람들 삶이 왜 그리도 발버둥 치며 욕심을 부리는지,신문과 방송에 보면 매일 끊임 없이 험악한 일들만 연재되니 말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자기의 삶이 감사 햐다고 생각 한다면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라 본다면 사람 다운 삶을 살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저는 선교하며 여러 나라를 돌아 다니며 한국에 태어 났다는 사실과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세계 각 국에는 한국의 50년대 삶의 상황 보다도 더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원장은 그래도 어려운 고통과 힘든 일을 치루었지만,겉으로 보이는여러 정경을 보며 지난날 삶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후회는 없을줄로 생각 합니다.그리고
헌데 나는 선교 한답시고 떠벌려 놓고 마무리를 못하고 이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이제 더는 힘들고 혀재 5개의 교회와 1개처소의 개척 교회, 두개의문화원과 2개소의 마약 갱생원을 설치 한 것으로 만족하고 수확은 주님께 맏기기로 했고요,5년 전 투병하며 시작한 태국의 산족 교회 선교는 제 친척 조카와 함께 하는데 산족 교회 5개소와 센터에 산족 부족들의 아이들을 선발하여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호적이 없는 관계로 우리 센터에 호적을 만들어 초등 학교부터 대학생 까지 40명 정도 되고요, 지원 하여 졸업한 전도사 다섯명이 센터에서 지원을 하며 숙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추가로 대형 예배 처소와 노인 복지와 청소년 기술 교육( 컴퓨터, 이미용. 재봉 ,한국어 및 영어)를 할 수 있는 건물을 완공하고 시설을 준비하며, 한편 으로는 센터의 학생들을 결속과 극기 훈련으로 함양하기 위하여 축구를 매일 하다 보니, 산에서 태어나 맨발로 산에서 훈련이 된 아이들이라 재능이 발견되어 야예 축구 학교를 설립하여, 취직하기 힘든데 선수로 배출할 계획으로 이미 부지를 매입 해서 정지 공사를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참으로 힘든 일이 지만 일을 꾸며 놓았으니 주님께서 누구인가를 통해 일루어 주시리라 생각 합니다.
문제는 제가 빨리 수술 받고 활동을 해야 하는데 작년 한 해는 병원 신세만 지다가 여러가지를 경험 했습니다
3개월 동안 수술 일곱번에 식사는 입에도 못대고 얼음 한 쪽씩과 닝겔 주사로 유지하다 보니,완전히 사람이 아니고 해삼 같이 흐느적 거리고 누구의 도움이 있어야 했고, 윌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정원장을 많이 생각 했죠.
반면에 내 의지로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치며 방황하다가 주님을 만나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고통을 통해 아픈 사람들을 이해 하게 하시고, 앞으로 아픈 사람들을 위한 선교의 길을 가라고 제시 하시는 것으로 믿고 그길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나에게 쉐키나의 불을 달라고 간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글이 길어 졌네요. 엇그제는 멜을 다 쓰고 보내려다 잠깐 실수로 망가져서 그 허탈함을 말할 수 없었는데 이제서 답장을 보냅니다. 한참 열을 올려 쓰다보니 쎄브하는 것을 잊었지 뭡니까.
지금도 당장이라도 소망원으로 달려 가 보고픈 심정입니다. 소망원의 아이들이 큰 사진을 보고 세월이 흘렀음을 느낌니다.
소망 가운데 있는 소망원 식구들을 생각하며 늘 저도 소망중에 살려고 노력 합니다.
직접 찿아 가지는 못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노력해 봅니다. 빠른 시일 안에 만나서 그곳 아늑한 언덕의 찻집에서 옛날과 같이 담소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소망원의 모든 식구들과 함께 주님의 손길이 함께 늘 동행 하기를 기원 하며 - - - - -.
2010년 2월6알 새벽 3시 40분 미국에서 여러분을 사랑 하는 이영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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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2010-02-10 23:01:35
미국에서 여러분을 사랑 하는 이영주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