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식구들의 세면을 도와주러 오셨을때
길자언니가 없어서 아쉬워하는 모습..
두호의 누나가지마의 말에 가슴아파하는 모습..
목이매여옴을 꾹 참는 모습...
량현님의 글을 보고 이 글귀가 생각났어요.

[ 아주 조그마한 것을 나누고 섬길 때에
그 나눔과 섬김은 헛되지 않는 법입니다.
나의 작은 나눔이 받는 자에게는 생명과 같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섬김과 나눔의 베품은 곧 생명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

량현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들..
저희식구들에게 이미 전달되어졌다는거 아시죠?
사랑이 넘친 량현님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놀러오세요..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