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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공동체 1박 2일 체험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처음엔 불편했고
어울리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점점 불편함은 없어졌고 잘 어울리게 되었다.
그리고 먼저 다가갈려고 노력했다.
처음엔 솔직히 몸이 불편한 사람이 많아서 좀 이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전처럼 먼저 다가가려 노력할 때 친해질수도 있었고
잘 지낼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삼겹살파티였다.
왜냐하면 함께 고기를 먹으며 웃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둘쨋날의 봉사활동은 밭의 돌 걸러내기!!
이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할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좋았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 미니올림픽을 했다.
더욱더 장애인과 친근해질 수 있었고 힘을 모아 게임에 이기려고
노력하였는데 그로 인해 더욱 친해졌다.
그리고 다과회를 즐겼을 때 서로 먹여주며 이야기를 하였다.
재미있었고 팀워크도 생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을 청소했다.
힘들 줄 알았지만 힘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방이 깨끗했기 때문이다.
열심히 청소를 한 후 모든 일정을 끝내고 차에 오르는데
정말 아쉬웠다.
손을 흔들어 주시는 소망공동체 가족들 ..나도 함께 손을 흔들어주었다.
이렇게 아쉬운 봉사활동이 끝났다.
봉사활동이 아니라 나와 장애인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
오늘도 소망공동체 식구들이 생각난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그때 간다면 지금보다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더욱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번에는 비가 안와서
뛰어다니며 실외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소망공동체 원장님은 정말로 존경할 만한 분인 것 같았다.
소망공동체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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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김유빈
2011-05-19 04:04:58
소망공동체 체험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