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너무 오래 기억될 여러분들과의 추억입니다.

봉사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하지만 김동호 형제처럼 우리 식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밥먹고 하는 것들이 모두 귀한 손길위에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엑스포보다는 보다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이곳에 오지 않은 다른분들이 세상의 그 많은 즐거움들속에 있을때 김동호형제는 우리 소외받고 외로울 수 있는 많은 가족들과 함께 했음을 잊지마세요

때로는 그 많은 소풍들중의 추억들중에 한번은 특별한 소풍을 떠나신 것을 나중 시간이 지난 후에 가장 기억에 남을 고등학교의 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김동호 형제! 자주 놀러 오세요. 얼마 멀지 않는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