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마음은 따뜻한 12월입니다.
소망공동체 선생님들께 오카리나를 가르치러 가는 토요일에 제게는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마음씨가 오카리나소리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따듯하게 맞이해 주시는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 주신 편지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왜 이 아이들은 세상의 빛인가 라는 시는 나에게 다시한번 우리 경덕이와 장애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군요.
경덕이를 처음 낳았을때는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셨을까 원망도 많이 했지만 봉사를 다니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 하나님은 나를 특별히 사랑하시는구나....그래서 나에게 천사를 보내셨구나...하는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커갑니다....
이제 장애와 비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안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토요일에 뵙게요....
|
|
소통마당 > 자유 게시판
박영주
2008-12-27 15:55:02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