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2008-12-16 08:42:38
	2007년에 방문했던 서부중앙교회 청년입니다.ㅎ

어느새 그곳에 방문한지가 1년이 넘었고 2009년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방문한건 2007년 7월 3박4일이 전부이지만 아직도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는거 보면 분명, 소망공동체에서의 3박4일이 저에겐 무척이나 귀중한 시간이었던것같아요.. 그때... 주호때문에 눈물 많이 흘렸었는데.. 따뜻한 주호손 잡고 있을때 마음의 평안함이 느껴지면서 참 좋았거든요,, 하나님품에 딱 안겨있는것같으면서.... 그래서 힘들때마다 그때 주호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극복하곤 하는데... 또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생각처럼 쉽진 않네요..ㅠ 저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을 갖게해준 주호도 그립고 그리고... 제 짝꿍이었던 정이도 정말 보고싶어요..ㅎ 처음엔 낯선사람이라 말도 안듣더니 어느새 사랑해요도 해주고 안겨주기도 하고 그랫는데.. 정이도 내년이면 11살인가요? 12살인가??? 사진보니 여전히 소망공동체 식구들은 밝게 지내시는것같아요...ㅎㅎㅎ 2009년에도 항상 기쁜일 좋은일만 있는 소망공동체가 되었음 좋겠구요.. 2009년엔 꼭 그곳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ㅎ 힘들때마다 제 맘의 안식처처럼 위로가 되는 소망공동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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