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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소망공동체를 방문했던
순천향대신문사 우현선 기자입니다.
지금 방금 기사를 편집장님께 넘기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랫동안 늦장을 부리다 이제야 기사를 마감했습니다.
기사를 쓰는 동안 이곳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면서
소망공동체 식구들의 사진을 봤습니다.
아직도 정이와 예은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가야겠다 가야겠다 마음만 먹고
7여년이 지나서야 다시 찾은 소망공동체는
꽤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
내일 마냥 기쁘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의 인터뷰에서 그랬듯..
제가 더 많은 걸 얻어온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서둘러 나오느라
인사도 못하고 나온 무례한 손님이었지만
조만간에 사진기 들고 찾아가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소망공동체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길 빌께요/
기사는 7월 28일 발행되는 방중호 특집면에
실릴 예정입니다.
신문은 넉넉히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부족한 학생기자에게 시간을 내주시고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상용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시뵐 때까지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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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 > 자유 게시판
우현선기자
2005-07-16 21:26:12
기사를 데스크에 넘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