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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봉사활동 하는 날.
아버지께서 태워주셔서 소망의 집에 일찍 도착하였다.
이제는 여기 식구들과 거의 다 친해져서 생활이 어렵지 않은것 같다.
오늘도 걸레질을 하며 청소를 끝내고 나서는
소망의 집 소식을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관심을 주시는 분들에게 보내는
회보작업을 해야했다.
소망회보안에 지로용지 두장을 끼워넣고 회보와 함께 봉투에 집어넣는 작업이다.
하면 할수록 어깨가 너무 아팠다. 점심시간에 회보작업이 끝났다.
오후에는 등산을 간다고 하였다. 나는 우리 사랑실 식구 한명의 손을잡고
등산을 하였다.
둘이서 하는게아니라 여럿이서 같이 하는것이여서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게 웃고 대화하면서 즐겁게 등산을 했다.
나와 손을 잡고 간 장애우는 혼자서는 가지못하여 처음부터 끝가지 나와 함께했다.
그렇게 등산을 끝내고 내려와 다 같이 물을 마시고 이따가는 간식도 먹었다.
사랑실에가서 휠체어에서 장애인 식구분을 내려주는 일을 도왔다. 이일은 혼자서는 무리이니 항상 둘이서 하였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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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최 0 0
2011-12-09 19:01:03
5일 동안의 사회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