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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공동체 식구들을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서로 얼굴을 보고, 웃으면서 맞이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몇분이 지나 소망공동체 식구들 간식시간이 다가왔다.
처음으로 짝지는 만나 같이 이야기도 하고, 웃으면서 간식을 같이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처음 저녁식사에도 뵙는데 웃으면서 먹으니까 정도 많이 들었다.
하룻밤이 지나고 아침에 씻고 이제 밖으로 나갈려고하니 소망공동체 식구들이 웃으면서 인사하고 손도 잡아주셨다.
손이 너무 따뜻해서 엄마의 손길이 느껴졌다.
오후가 되자 소망공동체 식구들이랑 같이 배구하였다.
하하하, 이렇게 같이 웃으면서 같이 게임도 하였다.
소망공동체 식구들을 배구를 너무 잘했다. 그렇게 하루를 보냈고 또 다음날이 다가왔다. 셋째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가 씻고 나왔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한번 문을 열서보니 작은 꼬마 세명이 있었다. 울으면서 '안녕' 이러고 손을 흔들면서 서로 인사했다.
소망공동체 식구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정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기 너무 싫다...아참! 우리가 식당에 내려가면서 소망공동체 식구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가지마' 딱 세글자였다. 그땐 너무 감사했다.
우리가 여기 있는거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면서 편하게 대해주시는게 우리도 너무 편했다.
2박3일동안 너무 즐거웠다.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게 추억에 남을 것이다. 함께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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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삼천포 중앙교회
2010-03-02 00:26:20
소망공동체 식구들을 만나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