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희 청년6부에서 남산원 이라는 곳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매년 이 곳을 방문하는데 이 곳은 고아원 입니다.

어제는 저희 부서에서 기도와 섬김으로 풍성하게 준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 부서 지체 중에 원 베네딕트 선교사님의 여동생이 있어서 유명한 분이지만 어렵지 않게 초청을 해서 남산원 아이들에게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주제는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하자!!" 였습니다.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이 모여 앉아 특강을 듣는데 정말 하늘문이 열리는 일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선교사님의 특강이 끝나고 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눈을 감고 오늘부터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나를(세상을) 주인으로 하지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할 사람들은 조용히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소리가 없었습니다. 선교사님이 한번 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의자가 밀리는 소리가 조금 들려왔습니다. 선교사님이 마지막이라고 한번 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의자 밀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80% 이상의 학생들이 모두 일어나고 그들을 위해 축복하는 기도를 청년부 지체들과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너무나 은혜롭고 귀한 하늘문이 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망공동체에서 느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구나" 의 마음을 다시 한번 더 느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친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또 인정 인정 신뢰한다는 고백이 계속 나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