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정말 너무도 부족하고 연약하고 부끄러운 모습들이 많은데..
저희들을 예쁘게 봐주시고, 아름답게 봐 주실 수 있는 것은
함께 해 주신 형제자매님들에게 함께 하시는 성령님 때문인듯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이런 귀한 감동과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때로 나의 연약함에 지쳐 쓰러지려다가도
이렇게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고마우신 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제가 다시 살아남을 고백합니다.
아마 이건 제 개인의 고백뿐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두의 고백일 듯 합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은혜갚는 마음으로 더욱 섬김과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