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형제님 안녕하세요~
푸르름이 가득한 좋은 날씨에 윤수형제님의 편지를 읽으니 더 기쁜것 같습니다. 저희 공동체 식구들은 즐거운 봄을 맞이 하고있습니다.
공동체 주위로 예쁘게 핀 꽃잔디와 유채꽃, 라익락등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더 이쁜 웃음꽃을 피우며, 산책도 하고 꽃 앞에서 사진도 찍고, 자전거도 타며 하루하루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겁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윤수님의 가정에도 5월의 푸르름속에 웃음꽃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예쁜 예은이도 이제 조금씩 숙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행동을 어리지만 사춘기라서 그런지 심술도 조금 더 늘고, 가끔씩 얼굴에 여드름도 나고, 키도 더 많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춘기도 잘 이겨내고 자신이 해야 할 부분에 어려움 없이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윤수형제님의 기도제목처럼 정민이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자라면서 지혜로운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지금 하고있는 중고등부찬양팀 연습도 열심히 하고,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쁨드리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저희 소망식구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글 남겨주시며 소식을 전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오시면 저희 공동체 꼭 방문해 주세요~
윤수형제님의 가정에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된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