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soo                                            2009-04-02 22:41:05
	저도 반가웠습니다.

정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토요일 저녁에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짧은 출장길에 공주까지 갈 수 있어서 저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며칠 지나서 좀 시차가 극복이 되는군요. 나이를 먹는지 예전에 비해 피로가 오래갑니다. 다목적홀을 아주 아름답게 잘 지어서 소망식구들이 편하게 예배도 드리고 수양회도 하였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원장님, 진숙자매, 강실장님, 그리고 우리 소망식구들 모두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밥도 잘 얻어먹고 좋은 교제도 나누어서 감사합니다. 임병욱형제가 가족과 함께 방문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갈 줄은 몰랐네요. 좋은 인연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이라 믿습니다. 소망식구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하나님께서 참 귀하게 채워주시는 군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회사도 더 열심히 해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예은이도 예쁘게 많이 컸고 현명이는 청년이 되었더군요. 소망식구들이 늘 건강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또 안부를 전하도록 하지요. 안녕히 계세요. 뉴욕에서 이 윤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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