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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장님께,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원장님, 사모님, 모든 식구들
그리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은사를 모두어 수고하시는 한분,
한분에게 문안 드립니다.
모국방문은 우리가족에게는 참으로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들이었으며
모국의 변화한 모습들은 우리의 환호를 거듭하게 했을뿐아니라
긴 타향살이에 흐미해가는 옛 기억들이 많은 변화 속에서
혼동 스럽기도 했답니다.
소생의 방문의 기회를 가능하게 하시고 귀한시간을 할애해서
방문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또
베풀어 주신 식탁은 정성과 참 사랑을 경험케하는
즐거운 오찬이었읍니다.
우리는 지난 9월 17일 우리의 삶에 터전인
이곳 L A에 무사이 돌아 왔어요.
그 다음날이 주일이었고 제2 모세회 월레회로 모여
'소망 공동체'에 원장님과 식구들의 방문을 보고와
우리의 정성을 담은 헌금의 전달을 자세히 보고하고
원장님의 건강을 위해서, 식구들을 위해서,
그리고 정성을 다해 수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위해서
정성을 모아 주님께 기도하며 계속적인 우리의 기도와 성원이
'소망 공동체'로 향할것을 다짐했답니다.
이곳에 돌아와보니 본인이 몸 담고있는
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UMC)의
사무실에는 산적된 많은 업무들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
바뿐 한주간이었군요.
'소망 공동체', 원장님, 사모님, 사랑하는 식구들과
수고하시는 모든분들에게 한결같은 주님의 은총과 돌보시고
인도하심이 함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안에서,
박남석 드림
James N. Park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U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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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Park
2005-09-26 05:47:46
정원장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