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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하늘나라 주님 옆으로 간 이정미 언니입니다.
아픈몸이었지만,주님의 말씀따라 살려고 전도와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던 동생이 오늘따라 계속 생각납니다. 떨리는 손으로 소망의 집과 코끼리 클럽분들과 메세지 주고 받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정미가 오래전에 소망의 집 봉사와 후원을 이야기했을때 건성으로 들었던 제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비록 정미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미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신 소망의 집 가족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정미가 연결해준 아름다운 끈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9월달에 행사가 있는지요? 무슨일이든지 항상 연락바랍니다. 궂은 날씨에 정미의 마지막길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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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 > 자유 게시판
이정영(정미언니)
2005-09-24 07:15:59
소망의 집 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