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해병대 군인 아저씨 조충현입니다.
새해도 벌써 보름이 지나갑니다. 지난 연말에 한번 찾아 뵙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식구들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눈을 뜨게해 준 소망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은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득공제용 영수증과 함께 편지를 받고 보니 식구들이 더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지난 해 식구들 모두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음이 커다란 기쁩입니다.
저는 그간 부대를 자운대로 옮기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고 업무파악하느라고 나름대로 바쁘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1급에 도전장을 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월 8일에 시험인데 기도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몇가지 목표를 위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갑니다. 식구들도 새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들 꼭 성취하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경에 시간내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겠습니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마음에 살고, 행복은 늘 가까이 있고, 미소는 인생과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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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2009-01-17 04:52:18
소망 식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