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가족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도 어느새 지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소망 가족 여러분 2007년 한해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더구나 원장님을 비롯 사모님과 

여러 선생님,봉사하시는분들과 도움을 주시는 많은분들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제 새해을 맞이 하면서 소망 가족들 앞으로 더 건강 하시며

더 보람되시며 줄겁고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답니다



자주 들려 본다 하면서두 그러지두 못하구 있군요

그저 마음뿐임을 늘 죄송할뿐이랍니다 많은 이해 바래 봅니다



생각해보니 어찌 그리도 세월은 빠르게 흐르는지요?

가는 세월 잡을수만 있다면 잡구 싶은 심정이 랍니다 

도리켜보니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지 뭡니까요



이나이가 되도록 무엇을 하였을까?

늘 후해뿐인 삶이랍니다 그러나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생각은 해봅니다



이제 후해해본들 돌리킬수없는 삶이니 어쩝니까요

누가 그러더군요 철들자 노망 난다구 ㅎㅎㅎ 

아직 노망 날 나인 아닌데 말이지요



잘지내구 있다는 소영이에 전화에 안심은 하면서두 

늘 마음은 걱정이 되곤 한답니다

그래도 저에겐 그아이가 있었기에 

힘을 얻구 일어 설수 있게 한거 같답니다



그아이마저 없었더라면 그힘든 시간을 

어찌 견뎌내며 버티며 보냈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였지요

이젠 모든걸 하늘에 맡기며 내속에 남아 있는 

적은것까지도 다 버리려 노력중이랍니다



전 그곳 원장님과 사모님과 선생님들을 생각할때마다 

참으로 죄송함을 느껴요



더 많은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늘 마음뿐 

그러지두 못하니 그저 죄송 하네요



전 염려해 주신 은혜로 구준히 치료하구 있으니 

내년엔 좀더 좋은 모습으로 찿아 뵙도록 할께요



힘든 고비두 많이 넘겼으나 여직 잘 버티구

 있는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소망가족 여러분 모두모두 새해엔 건강 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 하세요



원장님,사모님,건강 하세요







소망 공동체 여러분 사랑 합니다.^^*



-2007.12.31.소영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