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                                            2005-04-15 07:20:05
	'그리움'이 안보이시면 이글을....

닭묵이라는 책을 스캔해서 올렸는데 안뜨는 컴퓨터가 있어 글만 올립니다. '그리움' 사랑이 다 같은 사랑이 아니듯 그리움 또한 같은 그리움이 아닙니다. 당신을 몰랐을때 느꼈던 그리움과 당신과 함께 한 후 앓게 되는 이 그리움은 그 깊이가 다릅니다. 채워짐의 기쁨을 맛본 후로 우린 이곳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영원에 대한 그리움을 애뜻한 마음으로 안고 살아 갑니다. -민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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