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배형, 저 주호예요^^
계시는 동안 밤마다 샤워도 시켜주시고, 맛있는 밥도 잘 먹여주시고, 동화책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저에게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또, 우리 식구들에게도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형은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멋있는 사람이 될꺼라 믿고 형을 위해 식구들과 함께 기도할께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미국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세요.
내년에 꼭 다시 만나길 바라며..
승배형, 사랑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