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행복을 누릴 수 있게끔 해 주신 소망원 식구들 덕분에 제 개구장인 삼형제들과 사랑하는 저의 반쪽인 그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원장님께 애들 아빠가 나오자마자 편지라도 해야 되는대 이렇게 남아 이제서야 쓰는 점 죄송하고 또 죄송한지 몰르겠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안전한 모습이 보이며 저도 불안한 마음과 우울함 조끔씩 사라지고 하네요
요줌 애들아빠가 일을 구해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 잘 지내고 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여 드릴겠습니다
점점 겨울이 되어 가는 날에 감기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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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엄마
2009-11-27 04:17:40
소망원 식구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