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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이루어지는  3가지 힘



인간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지도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소망이라는 자석만 있으면

 

그 소망이 이끄는 데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공동체에서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소망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소망에 있어서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동일한 은혜를 



받지 못한 자에게 자신이 받은 은혜를 대가 없이 나누어 주는 



내리 사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망공동체의 아름다운 내리사랑의 힘이 바로 이 3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 이해의 힘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만난 것은 불완전함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불완전함을 채워주기 위해 만난 것입니다. 



소망공동체에서도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예로 최호영 오빠는 전주호의 손발이 되어주고, 



채명신 언니는 유명희 언니의 손발이 되어줍니다.





2. 우정의 힘



좋은 친구는 우리의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하는 말씀이 있듯이

 

아름다운 우정을 가꿈으로 행복하게 되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안상진과 한민의 서로 칭찬해주는 우정, 



채신일 오빠와 오봉남 오빠처럼 



서로 힘이 되어주는 우정으로 등으로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 





3. 감사의 힘



주님 안에서의 감사는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고,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가 됩니다.

 

어떤 비장애우들은 장애우들을 그저 불쌍하다 



아님 저렇게 해서 어떻게 살아?“

 

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 볼 때가 있습니다.

 

곁으로 보기에는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체 식구들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감사할 줄 알기에 주님의 사랑을 더욱도 많이 받아 크고 작은 



기적이 이뤄졌고, 



지금 이 시간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