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소망 공동체에 소영이가 가기 위해 항암을 하고와서두
며칠은 쉬어야 하것만 준비하느라 
그저 마음이 바쁜 탓인지 그냥 쉴수가 없더라구요
한사람 짐이것만 무엇이 그리 많은지?
그렇게 며칠을 준비해서 18일날 출발을 하였답니다

떠나기전 전화를 드린탓에 모두 외출을 하신건 알구 있었는데,
소망집에 들어서니 한가하더라구요
얼마쯤 지나니 원장님과 소망 식구들이 도착들 하시더군요

소영인 다시 오게 된것이 좋은지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폼이 아마도
아는 얼굴을 찿는것 같더라구요
저두 마음이 놓이면서두 잘하구 있으려나? 
한편 걱정이 되는데,그런 에미에 마음 우리 소영인
알기나 하는것인지?

다시 그곳에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를 드린 답니다
앞으로 여러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이 필요할거라 믿어요
원장님과 사모님,그리고 많은 선생님들
그저 염치 없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셔야 겠어요
전 그곳을 다녀와서 많이 피곤한 탓에 
오늘서야 이렇게 부탁에 글을 올린 답니다

앞으로 기회 있을때마다 자주 들리며 좋은글도 읽고 그러렵니다
그저 바라는 마음은 소망 모든 가족들이 건강히 잘 지내 주기를 바래요
더 큰 발전과 함께 늘 크신 사랑이 함께 하시구요

원장님 더 건강 하시길 빕니다
그날 사모님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뵈어 반가웠어요
늘 웃움이 가득하신 그모습은 여전 하시더군요 
그 모습은 천사에 모습이랍니다
앞으로 저두 그런 모습을 본 받으며 감사하며 살렵니다

가능하면 자주 찿아 뵙도록 해 보겠습니다
며칠 있으면 또 병원을 가야 하지만 이제 병두 함께 동거하며
남은 시간들은 마음 편히 치료 받도록 하렵니다

다시 찿아 글 올릴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2007.10.20.소영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