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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섰는데도 95도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이곳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날씨입니다.
앞뜰에는 대추가 주렁주렁 열어 매일 저녁 때면 대추따기 바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까마귀란놈이 다 따서 물고 갑니다.
또 옆에 감 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려서 커 갈수록 땅바닦으로 처지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멜과 사진은 잘 보았습니다.사진을 보니 아이들이 보고 싶어 당장 가고 싶은데
투석을 꼭 병원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수속이 복잡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9월 27일이 장인어른 구순인데,여러 모로 알아 보고 있는데 힘들것 같네요.
사모님과 고사무장도 잘들 계시지요,정말 뵌지 오래되어 보고 싶습니다.
금년에는 신종 플루 때문에 단기 선교팀도 모두 캔슬이 되어서 아주 허전 합니다.
이제 추석도 다가 오는데 고향에 한번 가고픈 마음 뿐입니다.
소망원의 뒷산에도 단풍이 들어 오기 시작 하겠네요.
기회를 한번 만들어 보지요. 언제나 꿈은 있으니까요!
겨울이 되면 신종 플루도 더 심해 진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소망 식구 모두모두
평안을 빌며 이만 줄입니다.
주후 2009년 9월 11일 오후 미국에서 William Y. Lee 선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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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 > 자유 게시판
lee
2009-09-13 15:55:53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