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장수에요! ㅋㅋ 집에와서 씻자마자 이렇게 봉사후기를 남기러 들렸네요... 표현하는게 서투른 제가 그시간시간에 맞추어 제마음을 표현하기가 힘들었던거 같아서.. 다시 여기서 봉사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ㅎ
두번째 가는 캠프...... 작년의 경험상.. 정말 금방 휙~ 지나가 버릴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니 아쉬움만 남네요 ㅠㅠ.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더 커지구요.
내년을 기다리려니 너무나도 그리울꺼 같습니다.!
멋진 봉사자 분들을 보며 더열심히 .. 더 꼼꼼히 봉사활동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를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부족했던 장기자랑 시간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밝에 웃어주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처음엔 변장도 하기싫다며... 그냥 무난하게 끝내기만을 바라던 조원들도 하나, 둘 씩 변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무대여서 더 기억에 남을꺼같은 장기자랑 시간이었어요 ㅎ 마지막엔 저의 오버?스러운 적극성을 조원들이 이해해 주더라구요.. 이게 소망캠프의 힘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아직은 어리지만..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소망공동체를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캠프로 저를 여전히 반겨주시고 알아봐주시는 식구분들을 보며... 아 나도 이제 가족이 되어 가는 구나 라는 느낌을 가졌어요.
이번 캠프는 내년에 다시갈 캠프때까지... 저의 1년동안 활력소가 되어줄꺼같아요+_+... 정말 멋진 추억 가슴에 품고왔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기억은 머리 떠올리는 것이지만 추억은 가슴으로 느끼는거라고..... 소망캠프는 정말 가슴 설레이는 추억이에요~
앞으로 다가올 캠프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수가 될것을 약속드릴께요!. 부족한모습도 이뻐해주시고.. 부담스러운 분장도 모두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봉사자분들.. 아름다운 만남 이어가고싶습니다.ㅎ 근형이형~
디딤돌 조원 조장형~(죄송합니다 성함을 모르겠습니다.)그리고..다른 저를 아시고 ~ 친해지길 바라는 모든분들.. 싸이월드 일촌해요+_+!
89년생 임장수 사람검색 한번 하시면 저밖에 없습니다 !~ ㅎ
제 마음같아선.. 섬김이 선생님들처럼 봉사자들끼리 뭉쳐서 조별장기자랑과는 별개로.. 장기자랑 하나 만들어보고 싶네요+_+ ㅎ 연락 기다릴께요 ~~
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임장수
2009-08-15 04:52:49
장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