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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져?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오늘 집에 들어오면서 우편함에 꽂혀있는 편지봉투를 발견하고
기뻤습니다..정순이가 사진 보내준다고 주소 물어보더니
캠프때 찍은 사진이 있떠군요..
다시한번 캠프때 식구들과 봉사자분들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식구들과 20살때 인연을 맺은후 6년째네요..
졸업하고 자주 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죄송했는데..
이번캠프만큼은 꼭 가겠다고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답니다.
간만에 식구들보니 참 좋드라고요..제 짝궁인 봉남오빠~
아직도 제 이름을 기억하는거에 참 기뻤습니다..ㅋㅋ
절 기억해주는 식구들이 있다는것 무척 고마웠고
행복해 하는 식구들 모습에 제가 한없이 작아지고
2받 3일동안 내 안의 다른 나를 찾을수 있고 또한 느낄수 있어서
식구들과 섬기미선생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찬양부를때가 가장 즐거운 우리 식구들..섬기미 선생님들의 공연
(?) 마니 웃고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기대할께요!!!
이번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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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 > 봉사 후기
이주선
2006-09-05 02:22:14
이제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