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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2006-07-11



	공주님을 소개합니다^^

처음 소망공동체에 왔을 때, '부부부..'소리내며 방바닥에 대자로
누워지내던 예은이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렇게 많이 컸답니다.
키만 큰 것이 아니라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조금만 지탱해주면 먼거
리도 잘 걷고, 짧은 거리는 혼자서도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
다. '기적'이 있다면 예은이의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예은이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