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

12월 23일(목) 소망공동체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성탄 이틀 전인 12월 23일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식구들끼리 서로의 실력을 뽐내면서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예쁜 카드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2월 24일(금)
크리스마스 이브날 옥룡지구대원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방문해 저희 소망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이 기쁜날 어려운 재가 장애우들이 어렵고 쓸쓸하게 보내시는데 저희 소망가족들이 그 외로운 재가 장애우들을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정말 땀 뻘뻘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같아 너무 기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12월 25일(토) 메리크리스 마스~*

첫 번째이야기 : 성탄예배를 드리기전 찬양인도하는 사진의 모습이예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은혜로운 찬양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 너무 기대되고 흥분되는 하루였습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빛이 되셨네  왕이나셨도다. 왕이 나셨다."

두 번째 이야기 : 세례식과 성찬식을 했어요. 김상찬 선생님, 박순호 선생님, 방성연선생님, 이준욱 이렇게 4명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원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식구들은 두손모아 기도하고 기뻐해주었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세례받으신 분들에게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얼마나 기쁘고 복된날인지 모릅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주고 축복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세 번째 이야기 : 제자교회 성도님들과의 즐거운 댄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이 드신 장로님들도 저희 식구들과 함께 춤추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셨답니다. 얼마나 고마우신 분들인지 모릅니다.
때로는 별다른게 봉사요, 나눔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속 마냥 즐겁게 저희들과 놀고 가시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요 기쁨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네 번째이야기 : 충청감리교회의 어린이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장면이예요. 찬양에 맞춰 하나님을 경배하는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우리 소망가족들은 너무도 은혜 가득한 귀한 나눔을 가졌답니다. 얼마나 귀여우면서 알찬 공연이었던지 아직도 그 감동이 우리들 마음속에 스며 있는 듯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저희 식구들도 소리질러 보고 공연에 집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소망중창단의 멋진 뮤지컬 모습...
날로 그 실력이 더해가는 소망중찬단의 공연은 정말 대단했어요. 우리 장애우 가족들이 며칠을 연습하며,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한 공연이었으니, 그 공연모습이 보지 않아도 그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으리라는 것은 짐작하시겠죠? 장애가 결코 삶의 방해물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소망중창단에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 : 예향교회 어린이들의 특별한 공연...
하얀장갑을 끼고 특수 조명에 비춰 멋진 공연을 준비했던 예향교회 어린들의 공연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손의 빠른 움직임과 멋진 춤들...하나님께 드리는 춤이었기에 더욱 멋있고 예뻤겠죠? "사랑의 예수님 생일 축하드립니다."어쩜 마지막 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으시고 너무 은혜로웠어요.

일곱 번째 이야기 : 마지막은 춤으로...
우리 소망식구들은 춤추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신나는 찬양만 나오면 너나할 것 없이 춤을 춘답니다. 하나님안에서 기뻐 춤추는 춤이라서 더욱 값지고 흥겹답니다 그 열광의 도가니가 아직도 우리 이마에 작은 땀방울을 송글지게 합니다. 서로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기뻐 찬양하고 춤추는 귀한 시간을 끝으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마치게 되었어요. 이모든것들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됨을 밝히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