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황식국무총리님이 소망공동체를 방문했다.

소망 역사상 최고위 인사의 방문이다.

3주전부터 현황파악, 확정되기 전 극비사항, 현장답사 (경찰서,소방서,시·도관계자 등)

절차가 복잡했다.

원장인 내가 꼭 브리핑을 해야한다고 했다.

시간은 5분정도. 총리님도 5분, 대화 5분, 라운딩 5분, 간식타임 10분 등

모든 일정이 분 단위로 이루어진다.

시간단위로도 잘 계획이 되지않는 우리네 일상과는 많이 다르다.

총리님이 오신다니까 이런저런 건의사항을 얘기하라고들 말하는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하여 소개했다.

수행원과 경호원, 취재진 등 많은 사람이 와서 한바탕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