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그리고 고 사무국장님 소망공동체 식구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지난번 음악회는 모처럼 서울나들이셨는데 만나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는지 까맣게 약속한 걸 잊어버리고(휴대전화 일정에도 기록했는데) 집으로 한참 걸어가다가 전화를 받고서야 아차 했습니다.

대부분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집으로 걸어서 퇴근하는데, 차가 다니는 곳까지 나가려면 한참 걸리고 시간에 도저히 댈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집으로 가야 했습니다.

회사에서 집까지는 약 7-8 km 쯤 되는데, 걸어서 다니면 건강에도 많이 도움되고 교통요금도 절약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올해도 2012년 연말소득정산 때문입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출력을 하는 경우(어린이재단,중앙대학교,대한적십자 등)도 있지만 소망공동체는 작년에 보니 국세청에서 출력을 할 수 없었습니다.일단 국세청 간편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홈페이지를 연다고 하는데, 올해는 소망공동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국세청에서 서비스가 안된다면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주소는 지난번 글에 있듯이 '150-79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8 한국방송공사 외주제작국' 입니다.

새해 보람찬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