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가 문득 그리워 지는 겨울 이네요..

사랑하는 공동체 식구들 모두 잘 계시죠?

매년 한번 가야지 하고선 계속 못 가고 작년이었나

그 땐 전화까지 드려 놓고도 못갔네요...

한동안 이런 저런 일로 많이 힘들고 아플 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공동체 였어요...맑은 공기 가득한 그 곳...

너무나 예뻤던 소망 공동체가 너무도 생각 나는데

마음과 달리 자꾸만 못 가는 현실에 마음이 슬퍼져요...

올해는 꼭 갈 수 있기를 기도 해 보아요...

어느덧 저희 아이들도 5살 3살이 되었고 작년에

둘째는 유아 세례도 받았어요...^^*

올 한해 공동체 식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 드려요..

올해는 꼭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