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죄송합니다.
바쁘신 분이라 연락을 안드렸지요.
건강에 대해 참고하시라고 보내드렸어요.
2월에 미안마 갔다가 대구에 사는 동생이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동생도 마지막 볼겸 선교도 가고 공주에 소망원도 들려 원장님도 뵙고 와서 넘 좋았고 동생도 퇴원해서 여행도 다니고 매일 운전하며 다닌다고 하드니 갑자기 어그제 사망 했다는 연락받고 우리 정영희 목사님과 몇분들이 위로의 추도식을 해주시고 우리 목사님이 모든 비용을 써 주셨답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 목사님과 모든 교우들이 한식구가 되여 사랑을 많이 받고 살고 있는 행복한 전도사입니다.
그런데 왼지 공주다녀온 뒤로 정상용 원장님의 천사같은 모습이 자꾸만 눈에 �히고 마음이 아퍼서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 정 목사님이 원장님 친구 예기를 자주하셔서 원장님도 오랜 가족 처럼 우리 정 목사님 처럼 다정다감하게 느껴 집니다.
원장님 저도 주 안에서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저는 멜을 길게 보내지만 원장님은 안보내도 마음은 충분이 이해합니다요.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미국에서 정영희목사님이나 박남희가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내일일을 모르기에 항상 준비하는 맘으로 주님께 매달려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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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희전도사
2012-05-29 05:48:19
정원장님
